태풍 링링이후 한라산둘레길에는 전도된 나무를 포함하여 부러진채 나무위에 매달린 위험한 나무가지들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숲길에 둘레길 직원 전원이 투입됩니다만 몇일내 모든 복구는 힘듭니다.
트레킹 탐방시 떨어질수 있는 나무가지라든지 장기간 내린 가을 장맛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곳 등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모든 안전사고는 자율탐방을 하는 여러분들 개개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탐방을 하시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여 주세요.
그리고 걸을때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귀에 꽂는 행위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낙하물 떨어지는 소리를 인지 못해 위험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팔월 한가위를 맞아 안전한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