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 Cyrtosia septentrionalis (Rchb. f.) Garay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Ⅱ급의 희귀식물이다.

이 식물은 일본에도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 남부의 일부지역과 제주도에만 분포하고 있는 희귀식물로서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부생식물로서는 가장 크게 자라는 식물이다.

다년생의 부생 무엽란으로 전체에 엽록소가 없으며 황갈색을 띠고 식물체 높이는 1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벋으며 비늘조각이 호생한다.

선단에서 단단한 줄기가 곧추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분지하며 비늘조각 같은 잎이 산생한다.

잎은 삼각형으로 뒷면이 부풀고 마르면 가죽같이 된다.

6월경 가지 끝에서 다수의 꽃이 피어 전체가 큰 원추상 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반 정도로 펴지며, 연한 황색이고 자방과 꽃받침 잎 뒷면에 갈색털이 있고, 꽃받침 잎은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꽃받침과 비슷하며 털이 있다.

입술꽃잎은 육질이고 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가늘게 갈라지고 안쪽에 돌기가 있는 줄이 있으며 황색이다.

꽃이 진 후 육질의 으름 열매 모양의 붉은 색의 열매가 달리고 자루는 짧고 가지 밑으로 늘어진다. 종자에 날개가 있다.

문명옥(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연구원/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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