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순나무

 일본, 대만, 중국의 난대와 아열대에도 분포하고 국내에는 제주, 완도, 진도에 자라는 남방계 식물이다. 목재는 염주알, 양산자루, 주판알 등의 재료이다. 수피는 혈액응고제, 잎과 가지는 약용, 향료로 쓰이며 열매는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불전과 묘에 바치는 장식 꽃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이므로 생산․수출 가능성을 모색해볼 만한 자원식물이기도 하다.

상록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5 m 정도까지 자라고 수피는 진한 회갈색이며 어릴 때는 평활하나 노목에서는 얕게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가죽질이며 호생하고 장타원형 또는 좁은 도란형으로 양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에는 광택이 있으며 뒷면에는 뚜렷하지 않은 유점이 있으며 향기가 난다.

잎자루는 길이 6~10 ㎜이다. 꽃은 4월에 연한 황록백색으로 피고 가지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1~2 ㎝이고 꽃잎조각은 10~15개, 수술은 약 20개, 암술은 보통 8개가 윤생한다.

열매는 골돌로 9월에 성숙하며 바람개비처럼 붓순나무 배열하고 황색의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문명옥(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연구원/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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